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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상 환자 이송 ‘닥터 헬기’가 KTX라면 ‘닥터 카’는 지하철”
━ 경규혁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인터뷰 지난 30일 경규혁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이 센터 회의실에서 닥터 카의 성과와 전망을 얘기하고 있다. 최은경 기자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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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기사고 유일 생존자 김용순 상사 부인, "애들 생각해 힘내라 하니 눈물만 흘려"
━ 10시간 대수술 받은 포항 헬기 사고 부상자 23일 마린온 헬기 사고 부상자인 김용순 상사가 수술을 받은 울산대병원 수술실. [최은경 기자] 지난 17일 발생한 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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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기사고 유일한 생존자 대수술 마쳐…“계획대로 잘 됐다”
경북 포항 비행장 헬기 추락 사고의 부상자 김용순(43) 상사가 수술을 받은 울산대병원 수술실. 최은경 기자 5명이 순직한 포항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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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기 사고 유일 생존자, 23일 대수술…가족 측 “일어날 것 믿어”
지난 17일 포항 남구 해군 6전단 내 활주로에서 해병대 소속 마린온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6명 중 5명이 숨지고, 1명이 부상을 당했다. 유일한 생존자인 김용순 상사는 사고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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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헬기추락사고 해병대 상사 의식 되찾아 “절대 안정”
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경북 포항 해군 6항공전단 부대내에 추락했다. 군 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. 사고 헬기는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었던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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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항 헬기 추락 부상자, 이송돼 치료 중…아직 의식없어”
17일 오후 경북 포항 비행장 헬기 추락 사고의 부상자 1명이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. [연합뉴스] 17일 포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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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울산 한화케미칼 2공장 염소 누출…소방당국 “현재 부상 5명”
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전경 [뉴스1] 17일 오전 10시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 누출로 협력업체 직원 등 5명이 부상당했다. 이날 소방당국 관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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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리한 증거될라 … 의료사고 사과 고민하는 의료계
지난해 12월 중순 이대목동병원 간부가 신생아 사망사고를 언론에 브리핑할 때 한 유족이 “언론이 유가족보다 먼저냐”고 항의했다. 이는 의료 사고와 관련한 의료인들의 미숙한 대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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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케미칼 울산 공장서 폭발·화재로 10명 중·경상
롯데케미칼 울산 공장 화재 현장. [사진 울산소방본부] 울산 남구 상개동 석유화학 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0명이 다쳤다. 이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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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대병원 장기 파업으로 수술취소 등 의료공백 사태 빚어
노동조합 파업으로 울산 동구 울산대병원 병실이 텅 비어 있다. [연합뉴스]울산대병원이 노동조합의 장기 파업으로 수술을 취소하고 외래환자 예약을 받지 않는 등 의료 공백 사태를 빚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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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현장]감염병 예방 통제가 먼저? 의료인 사생활이 먼저?
경북대병원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[사진 경북대병원]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경북대병원이 계획했던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이 의료인 인권문제라는 벽에 부딪혔다. 노조 측은 직원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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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군부대에서 폭발 일어나 6명 화상, 골절 등 부상
13일 오전 11시 45분쯤 울산 북구 신현동 육군 제7765부대 예비군 훈련용 임시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났다. 이 사고로 현역 군인 6명이 화상·골절 같은 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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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의 연봉, 최고 5865만원 최저 2995만원
전국 50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연봉 차이가 2배 가까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최근 공개한 전공의 연봉 자료에 따르면 내과 2년차 전공의 기준 50개 수련병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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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대학병원, SNS에 위조 '메르스 진단서' 올린 최초 유포자 수사 의뢰
울산대학교병원은 1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처럼 위조한 병원 진단서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올린 최초 유포자를 잡아 달라며 울산 동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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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신생아 혀밑 수술 많이 한다는데, 왜
부산시 해운대구에 사는 박모(34·여)씨는 지난달 생후 3주 아기를 데리고 소아과를 찾았다. 아기가 기침을 계속해서다. 진찰 의사는 감기 말고 다른 얘기도 꺼냈다. “설소대가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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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부모를 위한 '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'
제일병원이 초보 엄마·아빠를 위한 지침서 ‘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’를 발간했다. ‘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’에는 초보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담겨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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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110만 울산에 내원객 100만 병원
울산대학교병원(병원장 조홍래)이 울산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연간 내원환자 100만 명 시대를 열었다. 이는 2차 의료기관이면서 부산·대구 등 대도시의 부산대·경북대·동아대·영남대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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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주 리조트 참사, 그 후 한 달] 트라우마 시달리는 피해 학생들
경주 리조트 붕괴 때 다리를 다쳤던 부산외대 이지향양(18·중국학부1·오른쪽)이 부산시 배정이(52) 재난심리지원센터장과 상담하고 있다. 이양은 “지금도 작은 소리에 깜짝 놀라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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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처럼 구조됐지만 아직 위독 … "연우야, 힘내"
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울산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장연우양을 어머니 이정연씨가 바라보고 있다. 부산외국어대 미얀마어과 신입생인 장양은 네 차례 수술을 받고 의식을 차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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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 찾아 … 국내 안 되면 해외로, 취업 안 되면 창업
취업난을 뚫기 위한 지방 대학의 경쟁이 치열하다. 배재대 창업동아리 ‘Team Smart’ 소속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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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작 의혹 박수근 화백 그림 연세의료원에 기증 ‘미스터리’
박수근은 저주받은 화가일까.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박수근(1914∼65년)의 유화 한 점이 또다시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. 경매에 나왔다가 법정 공방으로 간 ‘빨래터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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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택지 3~5월 전국서 2만3200여 가구 쏟아져
민간택지에서도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. 관련 업계에 따르면 3~5월 전국 30여 곳의 민간택지에서 아파트 총 2만3200여 가구가 나온다. 서울 성수동 등 서울·수도권 20여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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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곳곳 공사 멈추고 철거·이전 중단 … 울산 주상복합‘흉물’전락
울산시 남구 달동 번영로변의 35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부지. 기존건물 철거작업을 하다말고 1년이 넘도록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다. [울산=이재동 사진작가]공사가 중단돼 주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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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무식부터 아수라장
현대자동차 직원들이 3일 오전 이 회사 노조원들이 시무식을 방해하기 위해 뿌린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 쓴 채 시무식이 열리고 있는 현대차 문화회관 내 체육관 입구를 지키고 있다. [